만성 두통과 불면증으로 신경과를 다니고 있다.
예전보다는 두통도 그 횟수가 많이 적어졌지만
불면증은 나아지질 않고 있다.
아예 잠을 못자는 것이 아니라,
잠들기 어렵고 자면 2~3시간마다 깨고, 새벽4시쯤부터는 3~40분 간격으로 깬다.
커피를 줄여마시라는 의사의 지시에
조금은 생활패턴을 고치려고 해도
커피를 끊는다는 것이 잘 안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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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의사선생님께서 마음을 크게 먹고
커피를 끊으라고 했다.
정말 큰맘먹고 커피 끊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커피생각이 날때는 난감했다.
그래서 대용차를 검색했고
그리고 찾았다.
커피향은 없지만 커피처럼 차처럼 즐겨도 되는 커피대용차
크라스탄 오르조푸포
성분이 보리성분이라고한다.
아침에 식빵을 먹을때 항상 블랙커피를 마셨는데,
점심식사후 커피믹스를 마셨는데,
커피를 완전히 끊고 커피대용차 오르조푸포로 커피를 대신해서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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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완전히 끊고 2~3개월 후엔
하루에 1잔정도만 마시라는 의사의 권유로
점심식사후에는 커피믹스나 블랙커피를 1잔 마신다.
하루 중간중간에 커피생각이 나면 오르조푸포를 마신다.
고운 가루로 되어 있는 오르조푸포 커피대용차다.
커피의 카페인성분이 좋은점도 나쁜점도 있으니
적당하게 마시는 것이 좋으니까,
오르조푸포, 레드비트차, 어성초차 등 대용차는 많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대용차를 가까이 두고 커피의 카페인은 조금 줄여주는 것이 좋을것 같다.
블랙커피를 연상시키는 시커~먼 색이지만 쓴맛은 없다.
모든 음식도 마찬가지 몸에 좋다고 그것만 많이 먹으면 과유불급이니.
무엇이든 적당하게~
하지만 커피마시는 습관이 되어 버렸다면 대용차로 커피를 조금 줄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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