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다반사

황태껍질 구이

coushopping 2022. 4. 2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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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 적에...

통북어를 두들겨 북어채는 국을 끓여먹고

껍질과 대가리(욕 아님!!)는 남겨 모아두었다가,

멸치육수를 낼때 넣으면 좋았다.

 

특히나 껍질은 모았다가 연탄불에 살짝 구우면

바삭바삭한 맛에 손이 쉼없이 갔었다.

 

요즘은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튀각으로 많이 즐기던데...

난 튀각은 먹다보면 느끼해서 손이 안가더라....

 

그래서 껍질을 알아보다가 구입했다.

처음엔

기름두루지 않은 후라이팬에 그냥 뒤적이며 구웠더니...

헐~~~

옆으로 넘치는 것이 많고 골고루 구워지질 않더라....

그리고, 중요한 맛은....ㅡ.ㅡ

밋밋한 것이....

 

생각하다가!

아하!~ 에어프라이어!!

 

그래서

에어프라이어에 구워보니~~

^^

좋다!

적당량을 큰볼에 담았다.

에어프라이어에 구울거라서

너무 많으면 열이 골고루 가지 않는다.

큰것은 잘라 준다.

한입에 넣고 바사삭~ 하는 소리가 좋다...^^

 

흠.... 물방울이 안보이는데....

소금물을 조금 만들어

손끝에 묻혀 튕겨준다.

절대!! 소금물을 붓는것이 아니다.

손끝에 소금물을 묻혀 튕기기만 한다.

 

뒤적뒤적하며 소금물을 골고루 튕겨준다.

소금물의 농도는....

^^; 그냥 감으로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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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에 넣는다.

거의 1/4정도? 1/3정도?

어쨋든, 절반이 넘게 담으면 열이 골고루 가지 않는다.

 

160도에서 20분간 구워준다.

카~~^^;

바사삭거리는 이 식감!

너무 짜지 않고 밋밋하지 않은 이 맛!

 

배부르지 않는 술안주로도 좋지만,

간식으로도 좋은

황태껍질 구이다!!

 

한김 열이 식힌뒤에 먹으면 더욱 바삭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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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각으로 먹어도 좋겠지만,

튀각이 느끼하다면!

구워서 먹어보자~

바삭거리는 황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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