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적에... 통북어를 두들겨 북어채는 국을 끓여먹고 껍질과 대가리(욕 아님!!)는 남겨 모아두었다가, 멸치육수를 낼때 넣으면 좋았다. 특히나 껍질은 모았다가 연탄불에 살짝 구우면 바삭바삭한 맛에 손이 쉼없이 갔었다. https://link.coupang.com/a/k1F4w 해맑은푸드 황태껍질 COUPANG www.coupang.com 요즘은 콜라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튀각으로 많이 즐기던데... 난 튀각은 먹다보면 느끼해서 손이 안가더라.... 그래서 껍질을 알아보다가 구입했다. 처음엔 기름두루지 않은 후라이팬에 그냥 뒤적이며 구웠더니... 헐~~~ 옆으로 넘치는 것이 많고 골고루 구워지질 않더라.... 그리고, 중요한 맛은....ㅡ.ㅡ 밋밋한 것이.... 생각하다가! 아하!~ 에어프라이..